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 이유

이 페이지에서는 왜 ‘스테이블코인’ 중에서도 KRW 기반이어야 하는지를 기술이 아닌 금융·운영·규제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USD 기반입니다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대부분은 USD(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결제·무역 환경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국내 금융 실무 관점에서는 여러 제약을 동반합니다.

  • 환율 변동 리스크

  • 외화 자금 관리 부담

  • 국내 규제와의 정합성 문제

  • 원화 기반 시스템과의 연결 비용

즉, USD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범용성”은 뛰어나지만 국내 운영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 이유

국내 금융 환경에서 실제 거래·정산·회계의 기준 통화는 여전히 KRW(원화) 입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도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실무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 회계 기준이 KRW와 일치해야 합니다.

  • 환율 변환 없이 바로 비교·대사가 가능해야 합니다.

  • 국내 은행·신탁 구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직관적인 선택입니다.


환율 리스크와 운영 복잡성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운영 복잡성이 발생합니다.

  • KRW ↔ USD 환전 과정 필요

  •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리스크 관리

  • 환차손·환차익 회계 처리

  • 외화 규제 및 보고 이슈

이 과정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운영 비용과 통제 포인트를 급격히 늘립니다.


KRW 기반 구조의 실무적 장점

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면:

  • 모든 금액이 원화 기준으로 즉시 비교 가능

  • 발행량, 담보, 정산 금액을 같은 단위로 관리

  • 회계·리포트·감사 대응이 단순해짐

  •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 비용 감소

이는 단순히 “편리하다”는 수준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KSC(ieum)의 선택

KSC(ieum)는 처음부터 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 USD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하려 하지 않습니다.

  • 국내 금융 환경에 맞는 역할을 정의합니다.

  • 은행·신탁·결제 시스템이 이미 사용하는 단위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 불필요한 환율 리스크를 제거하고

  •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 규제 친화적인 구조를 유지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특히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환율 리스크와 통화 주권 관점을 더 깊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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